사랑의 절벽 Puntan Dos Amantes (Two Lover’s Point)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6:00
-입장료 : 1인 $3 (6세 이하 무료)
-SKT 멤버십 할인 티켓 구매 : 1인 현금 $1 (2인 기준 약 5천 원 이상 절약)
'T갤러리아' 쇼핑몰 주차 후 뒷문으로 들어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오자마자 바로 왼편에 SKT전용 창구에서 직원에게 멤버십 바코드를 보여주면 '사랑의 절벽 티켓'을 할인받아 현금 $1에 구매 가능
(미리 구매해 놓고 다른 날에 사용도 가능) - 여긴 딱 $1가 맞음
-스페인 식민지 시절 스페인 장교와 정략결혼을 강요당한 한 차모르족 여인이 사랑하는 남자와 도망을 치다 절벽에서 함께 몸을 던진 슬픈 전설이 있는 장소
-사랑의 절벽은 북부 투어의 출발점이기도 해요
예전에는 이렇게 커플 동상이 매표소 옆에 세워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중순 강력한 태풍의 여파로 인해 동상이 쓰러지고 파손되어 치웠다고 하네요
(근데 반년이 지난 아직도 복구가 안 되는 중... 괌 여기는 진짜 일 안 하는 거 같음...)
도착하면 바로 앞에 20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도 역시나 그늘은 하나도 없습니다
괌은 낮시간 동안 그늘 찾기가 정말 어려워요
금방 보고 가는 장소지만 양산이나 큰 모자를 하나 챙겨가는 게 좋아 보여요
해가 떨어지고 있던 시간대에 느지막이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요 포토존에서도 역광으로 촬영은 못했네요 ㅎㅎ
전설 때문인지 이렇게 남자의 얼굴모양을 한 해안선과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절벽이 특징인 장소입니다
참고로 상당히 협소한 장소입니다
정말 그냥 딱 계단 전망대에서 조망만 보고 나오는 곳이에요
그래서 $1이 딱 적당한 가격으로 느껴집니다
매표소를 통해서 들어가면 이렇게 벽화들로 전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풍경이 정말 멋지긴 합니다
근데 정말 딱 2가지 풍경만 보고 나오는 겁니다 ㅎㅎ
저 남자 얼굴에 맞춰서 옆모습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전망을 보고 나오니 이렇게 자물쇠 담장이 있네요
마치 한국의 남산타워를 보는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괌 기념품 샵에서 기념엽서를 하나씩($1) 구매해 주고 해당 장소 구경을 마쳤습니다
이다음 올라가며 북부투어를 하고 싶기도 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할 수가 없었네요
찐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해당 블로그 내용을 거의 다 정리한 일정표 엑셀파일을 공유해 드립니다
제가 여행 가서 쓰려고 만든 자료입니다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비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정표 상 노란색은 저희가 선택을 고려 중인 일정이고 나머지는 옵션 및 차선책들입니다
구글맵 명칭 기반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그대로 영문 검색하시면 위치 찾기 좋으실 겁니다
음식 예상 지출 총금액은 모두 2인 기준입니다
틀린 정보가 있다면 얼마든지 지적해 주세요~
'해외 여행 (Overseas trip) > 괌 (2024.3)'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맛집 추천] 피카스 카페 솔직 후기 (feat. 로코모코 맛집) (1) | 2024.03.25 |
---|---|
괌 선셋바베큐 즐기기 - '비치하우스 그릴' 솔직 후기 (feat. 두짓 골드 회원 가입하기) (1) | 2024.03.22 |
괌 기념품 & 선물 뭐사지? = 괌 쇼핑리스트(feat. 쇼핑몰 별 총 정리) (8) | 2024.03.19 |
괌 남부투어 실제 후기 (feat. 태교 여행 가이드 ) 2024.03.02 (12) | 2024.03.15 |
괌 별빛 투어 = 별밤 사진관 솔직 후기 (feat. 태교 기념 추천 코스) 2024.03.01 (6) | 202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