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역대 앨범 추천곡
사실 10대 후반부터 군대 시절까지 가장 좋아하던 여가수가 바로 윤하 님이었습니다
CD플레이어도 없으면서 국내 데뷔 때부터 3년간 발매했던 앨범도 전부 구매했었죠 ㅎㅎ
다음은 한번 윤하 님이 불렀던 역대 앨범 추천곡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매한 곡이 300곡이 넘더라고요 ㄷㄷ
정말 추리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귀에 꽂혔던 노래들만 발매순으로 추천드릴게요
국내 첫 데뷔 싱글 Audition (Digital Single) (Time 2 Rock)
2006.12.04
수록곡 2곡 전부 명곡이죠
Audition (Time 2 Rock) *
국내 첫 데뷔곡이기도 한데요
기다리다에 묻힌 곡이기도 하죠 ㅠㅠ
패기 있는 자신감과 청량함이 돋보이는 힐링송이었어요
다시 들으니 그때 감성이 살아나면서 다시 요새 듣는 리스트에 추가했네요 ㅎㅎ
기다리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별 명곡
아마도 윤하 님의 노래 중 가장 오랫동안 꾸준하게 사랑받는 곡이 아닐까 싶네요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 & Special Edition (리패키지)
2007.03.15 & 2007.06.26
당시 처음으로 구매했던 윤하 님 앨범
당시에 개인적으로 한국의 '에이브릴 라빈'이라는 느낌이었어요
Delete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팝 느낌이 나는 곡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에이브릴 라빈 같다란 생각이 ㅎㅎ
비밀번호 486
역시나 말이 필요 없는 1집 타이틀 곡이죠
뮤비 마지막 윤하 님이 남주랑 키스하는 신을 보면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ㅎㅎ
연애 조건 & Remix version *
원곡이 따로 있나?
싶었을 정도로 한 번만 들어도 익숙한 느낌이 드는 곡이었어요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 중 하나네요
Remix 버전 두곡 모두 좋네요
1.5집 혜성
2007.10.23
2005년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인 Go! Younha의 한국어 버전
역시나 구매했던 앨범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듣기 좋은 곡이 많았던 앨범이었어요
혜성
역시나 설명이 필요 없지만
블리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해진 곡이죠
일어 버전도 인기 많죠
좀 더 둘이서
아마도 이곡이 일본에서 첫 발매되었던 싱글이었을 거예요
첫눈에
역시나 듣기 좋은 발라드 송입니다
Touch
윤하 님 팬들이 콘서트 장에서 매번 가장 불러주길 원하는 곡이라네요
윤하 님은 이들을 일명 '탓폭도'들이라고 부른다네요 ㅎㅎ
일본어 원곡이 따로 있고요
한국어 버전 보다 일본어 원곡 선호도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처럼
청량한 후렴구가 날씨 좋은 날 듣고 있으면 딱인 노래예요~
약속 *
윤하 님의 2004년 일본 데뷔곡이라고 하네요
TOY 6집 Thank You
2007.11.29
'뜨거운 안녕'이 타이틀 곡으로 유명한 앨범이죠
이 앨범에도 윤하 님이 참여한 띵 이별곡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
토이 감성의 이별곡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렴이 좋아요
정규 2집 SOMEDAY
2008.08.28
제가 구매했던 앨범은 여기까지였어요
1집, 1.5집, 2집 단 3장
딱 군시절 2년 동안이네요 ㅎㅎ
항상 관물대에 붙어있던 윤아 님 사진 ㅋㅋ
Gossip Boy
아마도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노래가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윤하 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이런 시원한 노래들이에요
(비밀번호 486, 혜성 등등)
기억 (Rap Mix Ver.) (Feat. 타블로)
에픽하이의 우산과 같은 느낌의 노래 같아요
랩이 없는 오리지널 버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랩이 있는 이 버전이 더 좋네요
텔레파시
2집 타이틀 곡이죠
빗소리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예요
미워하다 *
듣기 좋은 이별송
정규 3집 Part.A Peace Love & Icecream
2009.04.13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앨범인데요
그동안 나왔던 앨범들이 너무 좋아서 그럴까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Peace Love & Icecream
잔잔하고 듣기 좋은 멜로디로 들으면서 이 앨범의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던 첫 번째 트랙
1, 2, 3 (원투쓰리)
타이틀곡이었는데요
당시 '잭슨 5의 ABC' 표절곡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어요
솔직히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기는 했어요
그래도 결국 표절 판결을 받지는 않았었네요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나온 타이틀곡 중 가장 약하긴 했어요
사랑하다
기다리다 미워하다 사랑하다
~다 3부작의 마지막 송
My Song And… (Korean Ver.)
이 앨범에서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곡이에요
정규 3집 Part.B Growing Season
2009.12.11
Part.A와 같은 해에 발매된 3집 Part.B
개인적으로 그냥 묶어서 한 앨범으로 나왔으면 더 평이 좋았을 것 같아요
오늘 헤어졌어요
이전 앨범의 아쉬움을 바로 지워버린 타이틀곡이죠
당시 많은 여성 분들이 이별 후 가장 많이 듣던 노래 중 하나가 아닌가 싶네요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With BSK 김범수)
개인적으로 범신의 보이스가 너무 사기라서 피처링이 바뀐 느낌이에요 ㅎㅎ
EP앨범 Lost In Love
윤하
2010.12.09
기다리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다시 듣는 명곡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 *
듣기 좋은 타이틀곡
정규 4집 Supersonic
2012.07.03
3집 이후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 후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4집
개인적으로 서태지 느낌의 락 사운드가 많이 느껴졌던 앨범
Supersonic
앨범명과 같아서 타이틀곡 같지만 아닙니다
하드 락 사운드곡이네요
Run *
정규 4집 타이틀곡이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희망적인 느낌의 곡입니다
No Limit
유독 들으면서 '서태지의 Live wire'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우린 달라졌을까 (With John Park)
정규 앨범 발매 전 선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곡이에요
미니 앨범 2집 Just Listen
2013.05.02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타이틀 곡 - 오늘 헤어졌어요와 더불어 이별 명곡이죠
바다아이
혹시 이때부터였을까요?
윤하님이 자연에 빠지신 계기가?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Subsonic
2013.12.06
없어 (Feat. 이루펀트)
에픽하이와 함께 한 듯한 느낌의 타이틀곡이네요
괜찮다 *
개인적으로 타이틀곡보다 좋네요
실제로도 더 인기 있었죠
정규 5집 RescuE
2017.12.27
무려 5년 만에 발매된 정규 5집
지병으로 발성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 후 복귀했던 앨범
그래서 그런지 힘을 많이 빼고 감미롭게 부른 곡들이 대부분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던 앨범이네요
Parade
개인적으로 그루비룸이 작업해 준 이 타이틀곡 말고는 그다지 더 듣고 싶은 곡은 없었어요...
느린 우체통 *
해당 앨범의 히든트랙이었어요
미니 앨범 STABLE MINDSET
2019.07.02
비가 내리는 날에는
타이틀곡다운 듣기 좋은 노래
미니 앨범 UNSTABLE MINDSET
2020.01.06
먹구름 *
타이틀곡으로 미니앨범 중 가장 듣자마자 꽂혔던 곡
정규 6집 END THEORY & Final Edition
2021.11.16 & 2022.03.30
정규 6집 이후 약 4개월 뒤 3곡이 추가되어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까지~
참고로 리패키지 앨범 재킷은 쌀국수 같다는 놀림도 받았습니다 ㅎㅎ
오르트구름 *
타이틀곡보다 더 히트한 곡이 아닌가 싶네요
물의 여행
팬들 지지를 많이 받네요
별의 조각
타이틀곡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르트구름이 더 좋았어요
Savior
개인적으로 타이틀곡, 오르트구름 외에 가장 귀에 들어오는 곡이네요
살별
뭔가 곡 분위기가 이전 혜성 때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곡이었죠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Black hole
리패키지 앨범에 추가된 3곡 모두 다 좋네요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2022.06.30
싱글 앨범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
원곡은 에픽하이, 랩이 없이 듣고 싶다면 윤하 님 곡을~
YOUNHA Studio Live Album 'MINDSET'
2023.05.10
MINDSET 마지막 작
바람 *
타이틀곡으로 2010년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수록곡 한국어 번안 버전
일어 버전도 듣기 좋아요
미워하다+사랑하다+기다리다
3곡을 연달아 엮은 곡
정규 7집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2024.09.01 & 2024.11.14
6집과 마찬가지로 리패키지로 3곡이 추가된 앨범까지 나왔는데요
그냥 한 번에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뭔가 상술의 느낌이 강해서...
어쨌든 보컬 & 사운드 모두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뭔가 콘서트 장에서 들으면 더 듣기 좋을 것 같은 앨범이에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6집보다는 뇌리에 남는 노래는 적은 것 같아요
맹그로브
마치 애니메이션 OST나 게임 등의 클라이맥스 같은 느낌이 나는 곡이에요
태양물고기
타이틀곡입니다
태양물고기는 Sunfish 개복치를 말합니다
포인트 니모
개인적으로는 태양물고기보다 리패키지 앨범의 이 타이틀곡이 좀 더 좋네요
기특해
신나는 뮤지컬 느낌의 셀프칭찬곡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해당 노래들 모음 유튜브 링크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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