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바위숲 온더락 글램핑
*가평바위숲온더락 - 오후 2시 반 숙소 도착
가격 - 위 공식 홈페이지 참조 (10만 원 후반대 ~ 20만 원 중반대)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1실 - 최대 2인까지 가능
무료 조식 서비스 제공 (시그니쳐 잣죽)
수영장, 객실별 야외 숯불 테이블
캠프파이어 3만 원, 고기 숯불 1만 원 사전 예약 필요 (오후 5~8시 사이에 가능)
애완동물 X
2016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한 건축물의 글램핑장
준비물 - 개인 세안도구(치약, 칫솔 등), 수건 여분(기본 4장만 제공), 실내화 및 실외화, 수영복, 구워 먹을 고기, 모기기피제
[네이버 지도 링크]
오래전부터 기대했던 곳인데 숙소건물 외벽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 게 아쉬웠다
이건 닦아내지 못하는 건가?
그래도 실내는 깨끗했고, 에어컨도 잘나와서 금세 시원해졌다
와인잔도 있고, 왠만한 식기류는 다 있어서 음식 외에 따로 챙길 건 없어 보였다
숙소 내부도 에어컨을 켜니 쾌적하였고 깔끔
TV에선 넷플릭스와 유튭을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계획대로 수제맥주와 같이 즉떡을 해서 먹어주고 수영장으로 ㄱㄱ
너무 타죽을 날씨여서 그런가 수영장에 나와있는 건 우리 둘뿐... ㅋㅋ
벌레가 좀 물에 떠다녔지만 사장님께서 수시로 건져내 주셨다
수심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할 정도였고
저녁 바베큐를 해 먹기 위한 속을 만들기 위해서 한 시간 넘게 열심히 헤엄쳐 다녔다
저녁 6시로 예약해 놓은 바비큐 숯불을 받아서 숙소 앞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
사장님께서 모기향을 피워주었지만 몸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는 필수
고기 + 비빔면 + 와인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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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낮에는 그렇게 뜨거웠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새벽엔 에어컨을 꺼도 상당히 공기가 추웠다
긴팔이나 얇은 겉옷을 챙겨 오는 게 좋았을 듯
오전 8~9시 사이
아래 카페 & 체크인 장소에서 조식으로 잣죽을 서비스 제공해 주신다
첫맛은 좋았지만 잣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전부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죽을 해줌에 감사하다
저 캠핑장 우측으로 나가면 있는 개울가 산책로를 못 가본 게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자
마지막으로 요 귀여운 녀석
이 캠핑장 외부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로
전날 우리의 저녁 산책을 잠시 함께했는데
생긴 건 시바견인데 몸은 너구리 같아서 난 씨바구리라고 칭했다...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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