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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Korea Travel)/투어 (Tour)

1박 2일 가평 여행 실제 후기 2023.08.02~03 [아침고요수목원, 카페 의미있는, 크래머리 부르어리, 가평 바위숲 온더락, 메콩카페, K26, 쉐누]

by 리뷰-리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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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가평 여행 실제 후기 

 

여행 계획을 세우고 보낸 1박 2일 후기 시작합니다

-> 계획표가 궁금하다면 여기로 ㄱㄱ

 

여행 계획표

 

[첫째 날]

 

*집에서 출발 - 오전 7시

 

*아침고요수목원 - 오전 8시 반 도착

1인 11,000원 (네이버 예매 가능)

영업시간 8시 반~19시

[네이버 지도 링크]

 

아침고요수목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999 · 블로그리뷰 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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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는 것이 매표소 입구 최단 거리

아침고요수목원 초입
공식 홈페이지 수목원 안내도 참조

[달빛정원 성당 건물 - 아침광장 - 정한재 - 서화연 - 탑골 - J의오두막정원 - 천년향 - 비밀의 정원 - 구름다리]

위로 먼저 갔다가 내려오며 한바퀴 도는 코스로 결정

체력이 남는다면 우상단에 온실과 하단의 전망대도 한번 올라가보시길

성당 - J의오두막정원

한여름이라 꽃들이 많지는 않았다

대신 계곡물을 즐길 수 있고,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게 여름 수목원의 장점으로 보인다

파라솔 평상에서 몸을 눕히고 쉬거나

길 옆 자율 의자 보관함에서 캠핑용 의자를 가져다가

물 한가운데 놓고 발 담그고 있으면 시원~

탑골 계곡에서...

 

 

*카페 의미있는 - 오전 11시

10~19시(매주 월요일 휴무)

애견은 실외만 가능

[네이버 지도 링크]

 

카페 의미있는 : 네이버

방문자리뷰 401 · 블로그리뷰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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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뷰를 보며 커피 한잔~

예상대로 손님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헌데 저 앞산이 펜션 공사로 산을 다 밀어버려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저 한켠을 제외하고는 보기 좋은 풍경이었던 건 사실

깔끔하고 시원한 1층 실내부터 뷰가 멋졌던 2층과 야외좌석들

2층에 올라가서도 뷰를 즐길 수 있고 이 밖에 야외에도 아기자기한 공간들이 많았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밖에서도 즐기기 좋은 카페~

 

 

*크래머리 브루어리 - 오후 2시

 영업시간 11~22시 (브레이크 타임 15~17시 : 음료만 주문 가능)

수제맥주 & 바베큐 전문

바비큐 플레터 메뉴 - 훈연시간 때문에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 권함

[네이버 지도 링크]

 

크래머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00 · 블로그리뷰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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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점심 식사와 같이 술 한잔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숙소에서 거리가 있었고 음주운전을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숙소가 이 근처였다면 분명 여기서 술 한잔 했을 거 같다

여기서 수제맥주를 구매 후 숙소에서 떡맥을 먹기로 결정!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 우리가 구매한 맥주는 3가지

[바이젠복, 필스너, 바이젠]

이 중에서 가장 만족했던 건 바나나향이 났던 '바이젠'

 

*가평바위숲온더락 - 오후 2시 반 숙소 도착

 

가평바위숲, 온더락

다양한 크래머리(kraemerlee)크라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더락 오시는 길에 있습니다. 수제 맥주 좋아하시면 한번 들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ontherock.kr

가격 - 위 공식 홈페이지 참조 (10만 원 후반대 ~ 20만 원 중반대)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1실 - 최대 2인까지 가능

무료 조식 서비스 제공 (시그니쳐 잣죽)

수영장, 객실별 야외 숯불 테이블

캠프파이어 3만 원, 고기 숯불 1만 원 사전 예약 필요 (오후 5~8시 사이에 가능) 

애완동물 X

2016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한 건축물의 글램핑장

준비물 - 개인 세안도구(치약, 칫솔 등), 수건 여분(기본 4장만 제공), 실내화 및 실외화, 수영복, 구워 먹을 고기, 모기기피제

[네이버 지도 링크]

 

가평바위숲온더락 : 네이버

방문자리뷰 7 · 블로그리뷰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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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기대했던 곳인데 숙소건물 외벽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 게 아쉬웠다

이건 닦아내지 못하는 건가?

그래도 실내는 깨끗했고, 에어컨도 잘나와서 금세 시원해졌다

와인잔도 있고, 왠만한 식기류는 다 있어서 음식 외에 따로 챙길 건 없어 보였다

만약 부족한게 있다면 카페 & 체크인 장소에 가서 상비약들을 문의해보면 주실 거 같았다

숙소 내부

계획대로 수제맥주와 같이 즉떡을 해서 점심을 먹어주고 수영장으로 ㄱㄱ

벌레가 좀 물에 떠다녔지만 사장님께서 수시로 건져내 주셨다

수심은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할 정도였고

저녁 바베큐를 해 먹기 위한 속을 만들기 위해서 한 시간 넘게 열심히 헤엄쳐 다녔다

저녁 6시로 예약해 놓은 바비큐 숯불을 받아서 숙소 앞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

사장님께서 모기향을 피워주었지만 몸에 뿌리는 모기 기피제는 필수

고기 + 비빔면 + 와인 삼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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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낮에는 그렇게 뜨거웠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새벽엔 에어컨을 꺼도 상당히 공기가 추웠다

긴팔이나 얇은 겉옷을 챙겨 오는 게 좋았을 듯 

헌데 해가 뜨니 또 금새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ㄷㄷ

 

오전 8~9시 사이

아래 카페 & 체크인 장소에서 조식으로 잣죽을 서비스 제공해 주신다

업체 등록 사진 첨부

첫맛은 좋았지만 잣 특유의 느끼함 때문에 전부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죽을 해줌에 감사하다

저 캠핑장 우측으로 나가면 있는 개울가 산책로를 못 가본 게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자

 

 

* 커피 한잔  - 오후 12시 

계획은 점심을 먹는 거였지만

스킨스쿠버를 하기 전에 배가 부르면 별로 안 좋을 거 같아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먹고 가는 것으로 변경

 

메콩 카페

영업시간 10시 반~20시

베트남풍 방갈로 카페

[네이버 지도 링크]

 

메콩 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9 · 블로그리뷰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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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카페였지만

평일 오전임에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핫플레이스

예상대로 방갈로 자리는 없었고

자리 잡고 있는 사람 그 누구도 나올 생각이 없어 보였다

밖에서는 혹시 누가 나올까 계속되는 눈치 싸움의 연속...

우리는 저 자리에 미련을 버리기로...

필히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를 바란다

닥터피쉬 방도 따로 있었고, 애견 놀이터까지도 있는 대형 카페였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이커리가 많지는 않다는 것 정도

사이공 커피와 말차케익

우린 그냥 창가자리로 만족했다

 

 

*K26잠수풀 - 오후 1시 50분 도착 

월요일~금요일 09:00 ~22:00 / 토요일, 공휴일 06:00 ~21:00 / 일요일 휴무

체험 다이빙 - 1인 10만 원 (2인 이상시)

스쿠버다이빙 체험다이빙, 사전예약 필수

준비물 - 수영복, 수영모, 샤워용품, 수건

[네이버 지도 링크]

 

K26잠수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7 · 블로그리뷰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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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공식 홈페이지]

 

K-26 실전 잠수풀

K-26, K26, 아시아 최저수심, -26m, 다이빙풀, 잠수풀, 스킨 스쿠버, 프리다이빙

k-26.com

26미터 아시아 최고 수심의 잠수풀이었던 곳

지금은 용인에 '딥스테이션'이라고 36미터짜리가 새로 생김

여기서 인증샷 하나 남겨주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널찍한 로비가 있고 이 곳 왼편에 프런트에서 접수

저 수족관 같은 곳에서 수심 5미터 잠수를 구경 가능

체험 다이빙 역시 5미터까지  잠수 가능

 

담당 강사님과 간단한 면담 및 설명을 들은 뒤

슈트로 환복 후 체험 강습 시작

 

처음에는 긴장되었지만

몇 번 하다 보니 금세 적응 되었고 수영을 못해도 별 문제가 없었다

 

강사님께서 중간중간 사진도 여러 장 찍어주시는데

물속에서 하고 싶었던 포즈가 있다면 미리 생각해 보자

 

약 한 시간 정도의 다이빙

씻고 정리하고 모든 과정을 마치면 약 2시간 정도 소비되는 듯

 

 

* 쉐누 - 저녁식사 6시

영업시간 11~21시 (매주 월, 화 휴무, 15~17시 브레이크 타임)

프랑스 가정식

사전 전화 예약 필수

 [네이버 지도 링크]

 

쉐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5 · 블로그리뷰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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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가정집을 아기자기하게 레스토랑으로 꾸며놓은 느낌

생각보다 맛도 분위기도 좋았던

친절한 여사장님이 혼자서 운영을 하시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손님을 받기는 어렵다고 한다

꼭 방문 전 전화로 식사 가능한지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우리가 먹은 음식은 

'꼬꼬뱅'과 '꼬르동블루' 2가지

두 음식 다 색다르고 맛있었다

특히 꼬르동 블루는 가운데를 나이프로 자르면 많은 양의 치즈가 쏟아져 나오는데

먹게 된다면 한번 영상으로 담아보자

다음에 오게 되면 또 다른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꼬꼬뱅 / 꼬르동블루

 

이렇게 우리의 짧고 굵은 1박 2일 가평 여행이 만족스럽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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