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오늘은 오래간만에 멕시코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아내와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존앤맷 타코 미사본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파라곤 스퀘어 1층 내부와 연결 안 됨 건물 뒤편 테라스라인 (우편번호 12912)
매일 11:3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16:00 - 17: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 - 평일 점심 라스트 오더, 21:30 - 라스트오더)
0507-1446-7977
[네이버 지도 링크]
식당이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로 찾아갈 경우 주차장에서 식당 건물이 이어져있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위의 지도와 같이 저렇게 도보로 돌아서 찾아가야 해요
아직 연말 분위기가 남아있네요
선물 포장처럼 꾸며놓은 입구 외관이 이뻐 보입니다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무난하고 깔끔한 매장이었어요
약간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가 떠오르는 장식물들이 많이 보였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화이타 세트였습니다
2인분 32,000원 (1인분 16,000원)
처음에 이렇게 나초와 감자튀김 & 7가지 소스가 나왔어요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저 나초 역시 이곳에서 직접 수제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ㅎㅎ
왼쪽의 하얀 샤워크림을 시작으로 토마토, 갈릭 치즈, 칠리, 야채?(양파 등), 체다 치즈
그리고 가운데 아보카도 등을 이용해서 만든 과카몰리 소스까지
다양한 맛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채? 소스와 갈릭 치즈 소스가 맛있었어요
참고로 과카몰리 소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중 총 3가지를 한 번씩만 리필 가능해요
나머지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볶음밥과 고기(쇠고기 & 닭고기) & 싸 먹는 토르티야가 나오는데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잘 쌈 싸 먹으면 끝~
처음에는 양이 좀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생각보다 배가 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토르티야의 크기가 좀 작다는 것이었어요
좀 더 양껏 속을 채워서 싸 먹고 싶었는데
고기 하나에 야채 조금 넣으면 넘치더라고요 ㅎㅎ
이 것 말고는 맛나게 잘 즐겼습니다
직원분도 기본적으로 친절하셨고요
평일 점심인데도
손님들이 꽤 오시더라고요
배달 주문들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요
맛으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재방문 의사도 있네요
멕시코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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