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추천] 옛날 순두부집 솔직 후기 (2024.05.01 방문)

 

옛날 순두부집 솔직 후기

 

날씨가 풀린 5월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임신한 와이프가 건강식으로 뭐가 좋을지 찾아보고 결정한 메뉴는 두부요리!

그중에서도 이 블루리본을 보고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옛날 순두부집

09: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010-3346-4619

[네이버 지도 링크]

옛날순두부집 : 네이버 지도

 

식당 앞 주차 공간은 8대 정도가 가능했습니다

자리가 없다면 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해요

50% 주차비를 지원해 주네요

참고로 남한산성 주차장은 친환경 차량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친환경차량은 50% 할인인데 이곳은 정말 파격적이네요

그리고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요금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었어요

앞으로도 종종 애용해야겠습니다

 

 

얼큰 순두부, 짜박두부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평소 안 해본 것을 선호해서 결국 처음 먹어보는 짜박두부를 선택!

그리고 두부만 먹기는 심심할 것 같아서 당면을 추가했습니다

 

 

예상대로 건더기가 많지 않아서 당면을 추가한 건 잘한 선택이었어요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 독특하고 먹을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오면 얼큰 순두부를 한번 더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반찬들도 다 깔끔하고 좋았고요

마무리로 밥 반공기 정도를 남기고 양념에 볶아먹었던 볶음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콩비지를 이렇게 주먹밥처럼 뭉쳐놓고 원하는 개수만큼 가져갈 수 있게 해 준 게 좋았네요

남한산성에 오시면 한 번쯤 오 실만 한 것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