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마을 정원 카페
솔직히 양평?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위치에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퇴촌 카페라고 말하고 싶고요
그래서 퇴촌 쪽으로 드라이브할 때 가면 좋을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칸트의 마을
매일 10:00 - 21:00
0507-1473-9031
[네이버 지도 링크]
사실 이 카페는 주변 추천을 받고 와보았어요
항상 근방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를 오려고 드라이브하곤 했거든요
이곳은 다음에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새로운 곳을 가보고자 방문했습니다
[외관 및 주차장]
주차장은 카페 앞 공터로 꽤 넓은 편이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부족할 수도 있어 보였어요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친절하신 주차 안내 직원분이 있습니다
외관의 대한 첫인상은 그냥 한옥 카페구나 했습니다
[실내]
오~ 실내는 약간 반전이 있었어요
바깥은 한국적인데 내부는 좀 서구적인 느낌?
들어가자마자 빵과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좌석이 많아요
[외부 정원]
내부를 통해서 나가면 이렇게 외부 정원으로 나갈 수 있어요
오~ 소리가 나오도록 관리가 잘되고 있어 보이는 정원 야외석이었습니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야외석이 무조건 좋아 보였어요
야외 석을 지나서 위로 쭈욱 올라가면 이렇게 더 이쁘게 정돈된 정원이 나와요
꽤 넓은 편이며 여기저기 포토존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상시 관리하고 계신 분들도었어 보였어요
그렇게 정원을 한 바퀴를 돌고 옆길로 내려오면 이렇게 산책로에도 탁상 테이블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서 빵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가격대도 조금 아쉬웠는데요
좀 많이 비싼 느낌이었어요 ㅎㅎ
그중에서 시그니쳐빵으로 보이는 쑥인절미빵과 안전빵으로 군고구마 브리오슈를 골랐습니다
고구마나 옥수수가 들어가서 맛없는 빵은 없다고 생각해 왔거든요...
[맛 평]
솔직히 말하자면 빵맛은 두 개 모두 제 기준 미달이었어요
인절미빵은 뭔가 어설픈 떡 같았고요
브리오슈는 고구마를 넣어서 만들었는데도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싶은 맛이었어요
솔직히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그래도 커피는 맛있었어요
고급 원두를 사용한 느낌의 맛이었다고 할까
솔직히 말하면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에서 빵만 사 와서 커피랑 같이 먹고 싶었어요 ㅎㅎ
커피 - 칸트의 마을
빵 -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결론]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어른들을 모시고 오기에는 아주 좋은 카페로 보였습니다
빵은 하나정도만 사서 커피 한잔과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수국으로 유명한 카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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