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두쫀쿠 오픈런 맛집 '앙무드' 간단 솔직 후기
어느 날 갑자기 와이프가 두쫀쿠를 말하더군요...
처음엔 그게 뭔지 관심도 없었는데요...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을 해보니
거의 모든 지역의 카페들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게 대체 뭐길래...
때마침 와이프의 생일을 맞아서
올해는 이거를 사줘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거주 중인 하남에서 두쫀쿠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찾아보니
바로 이곳이 뜨더군요
앙무드
월 14:00 - 14:15
화 10:00 - 19:00
수 14:00 - 19:00
목 10:00 - 19:00
금 14:00 - 19:00
토 10:30 - 18:00
일 10:30 - 18:00
네이버지도
앙무드
map.naver.com
원래는 화과자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공방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두쫀쿠로 대박이 난 것 같아 보이더군요 ㄷㄷ
특이한 점은 운영 시간이 매일 다르다는 것이었어요
매장 위치는 미사역 7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주차 무료 회차 30분까지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한 것은 1/8 (목요일)이었습니다
출근을 미루고 10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보았죠
제가 도착 시간은 오픈 10분 전
주차를 하고 상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며...
'평일인데 뭐 얼마나 있겠어...'
.
.
.
잉?! ㄷㄷ...

평일인데도 제 앞으로 이미 15명 정도가 줄을 서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정확히 9시 59분부터 판매 시작되었습니다
줄은 정말 빨리 줄어들었어요
매장 앞쪽까지 가니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더군요...
1인 당 3개???
내가 본 리뷰는 1인당 6개였는데...
좀 짜증 났어요...
다음에는 와이프랑 와서 같이 사야 하나 싶었습니다...
1인 3개 기준 1일 딱 100명에게만 판매 중인가 보네요

매장도 굉장히 협소한 편이었어요
이렇게 한편에 3개씩 봉투에 담아놓고 바로바로 판매 중 이더군요
상자에 6개를 담아서
와이프에게 선물하려던 계획은 그렇게 끝... ㅎㅎ
참고로 오픈 때 이렇게 한정수량을 다 팔고 나면 그날은 끝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만드는데 또 24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사에 와서 한번 꺼내보았습니다...
작다고 듣기는 했지만, 이 정도로 작을 줄이야...
제 손과 비교해서 찍어보았어요
정말 작긴 하더군요...
이 조금 한 게 개당 6천 원이라니 ㄷㄷ




맛있게 먹는 법과 보관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이 같이 있어서 좋았어요


서프라이즈로 생일 선물과 함께 주려고 했지만
3개는 너무 소소해서
그냥 와인과 함께 애피타이저 느낌으로 하나씩 먹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한입 베어 물었는데요...
(흑백요리사 2를 보며...)



뭔가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크리스피 함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정말 재미나고 독특한 식감이었어요
그리고 확실히 처음 느껴보는 맛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엄청 달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그리 달지도 않고
겉은 쫀득하면서 안은 바삭한 게
굉장히 매력적인 맛이었어요
크기에 실망했던 것에 비해서
맛에서는 상당히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래서 난리구나 싶더군요...
왜
"내 돈 주고는 못 사 먹겠는데, 남이 사주면 매일 먹을 수 있겠다"
하는지 이해되더군요 ㅎㅎ
그렇게 2천 원 치 씩 총 3입에 나눠서 아껴 먹으며 아쉬워했습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한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원가가 궁금해서 알아보니 거진 개당 3천 원에 가깝더라고요... ㄷㄷ
그러면 6천 원이라는 가격도 납득이 되긴 하더군요...
참고로 지금 원재료 값이 미친 듯이 폭등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가격이 더 비싸질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먹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이상 솔직 간단 후기를 마칩니다...
아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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