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기(아이)와 가볼 만한 곳 총 정리 ①(feat. 춘천 여행지 추천)

춘천 아기(아이)와 가볼 만한 곳 총 정리 ①

이제 갓 돌이 지난 아기와 처음으로 2박 3일 여행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올여름 여행지로 결정한 곳은 바로 춘천!

무조건 울 아기에게 맞춘 여행 계획 지금 시작합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여행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준비물  (참고만 하세요~)]

지갑, 시계, 태블릿, 충전선, 멀티탭, 셀카봉 & 삼각대, 양산, 우산, 상비약(연고, 소염제, 감기약, 벌레기피제, 밴드 등), 세면도구(면도기, 칫솔, 치약, 세안제, 손톱깎이, 샴푸, 바디 샴푸, 로션, 스킨, 수분크림, 선크림, 수건 여분), 의류(바람막이, 바지, 티, 속옷, 양말, 활동복, 잠옷, 수영복, 수경,  선글라스, 모자, 운동화, 실내화, 샌들, 빨래 봉지)

아기용 :

백색소음기, 휴대용 변기, 접이식 아기침대, 콘센트 안전커버, 물티슈, 손수건 하루 2장, 똥수건 하루 3장, 기저귀 하루 5장, 쪽쪽이, 치발기, 지퍼백, 장난감, 수영 용품(아기튜브, 아기 수영복, 방수기저귀, 물 장난감), 이동 용품(유모차, 쿨시트 & 보조배터리, 컵받침, 아기띠, 배낭형 가방), 아기옷(여벌옷, 양말, 모자, 선글라스, 신발, 슬리핑백), 식용품(스틱형 분유, 우유, 젖병, 보온병, 빨대컵, 젖병솔, 아기용 설거지 세제, 열탕 집게, 유축기, 수유 쿠션, 이유식, 식기, 보냉백, 턱받이, 핸드선풍기, 아기 의자), 파우치(체온계, 수온계, 면봉, 유산균, 아기 세안제, 로션, 크림, 오일, 보습연고, 아기용 버물리, 손톱깎이, 아기 수건) 
자세한 아기 외출 준비물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육아일지 vol.16] 월령별 아기 외출 총 정리 (feat. 외출 준비물 추천)

 

 

*춘천사랑상품권

여러 춘천 관광 명소에서 입장료를 내면 같은 금액으로 돌려주는 지역 상품권으로 춘천 내에 있는 음식점, 카페, 일반 마트, 전통시장 등 연 매출 30억 미만의 거의 모든 장소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관광지로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보이네요

다른 관광 지역에서도 참고할 만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아이(아기)와 가볼 만한 곳]

자 이제부터 장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여름 여행 때 방문하는 것을 심히 고려 중인 곳은 다른 색으로 표시해 둘게요

 

등선폭포 (기암절벽과 여러 폭포 트레킹)

-입장료 : 초등학생~일반 2,000원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줌)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신분증 제시), 주변 호수권 주민(춘천, 홍천 등), 경로자(만 65세) 등 입장료 면제 

-1일 주차비 : 대형차 4,000원, 소형차 2,000원, 경차 1,000원

-삼악산 명소로 계단을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기암절벽과 폭포를 시원하게 감상 가능

-초입 부근 휴게소, 식당, 금선사 등 방문 가능

-등선폭포를 지나면 비선폭포, 백련폭포 등 여러 폭포가 계곡을 따라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후로는 계단이 많이 가파르니 아기를 안고 가는 분들은 여기까지만 보는 것을 권합니다
7월 중순 이후로 물 양이 많아지고, 여름에도 폭포 주위는 시원하니 잠시 들리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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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폭포 방문 후기]

춘천 등선폭포 솔직 후기 (feat. 아기와 가볼 만한 춘천 여행지 추천)

 

구곡폭포 (선녀의 옷자락 같은 폭포)

-입장료 : 초등생 ~ 일반 2,000원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줌)

-1일 주차비 : 대형차 4,000원, 소형차 2,000원, 경차 1,000원 

-봉화산 기슭에 자리한 약 50m의 폭포로 기암괴석을 타고 아홉 번 굽이쳐 떨어지는 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

마치 선녀의 옷자락 같다고도 함

입구에서 폭포까지 약 20분 정도 완만한 산책로로 조성

겨울에는 빙벽 등반 명소

구곡폭포 국민여가캠핑장이 폭포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에서 하룻밤 보내기 좋음

기타 편의시설로 넓은 주차장, 산책로, 카페, 휴게소, 편의점 등 있음

폭포에서 40분 정도를 더 오르면 전통 시골 풍경의 문배마을에 도착

-폭포수 양이 적을 때가 많아서 실망하기 쉽지만, 가는 길에 계곡물도 있고, 여름에도 시원하다고 하네요

문배마을까지 가볍게 트레킹 하기에도 좋아 보이고, 언젠가는 한번 가보고 싶지만 이번에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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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스카이워크 (둘레길 산책로에 위치한 12m 높이의 투명 유리데크)

-운영 시간 : 3~11월 개방 09:00 - 18:00 (기상상황 및 위험요소 발생 시 입장불가)
-입장료 : 무료 (비치된 슬리퍼 착용)

자전거, 하이힐, 등산스틱, 장우산, 반려동물 출입 제한

음식물 반입 금지

-주차비 : (송암스포츠타운 공영주차장, 도보 약 20분 거리)

30분 600원, 1시간 1,500원 

평일 (08:00~20:00) 유료 / 주말 및 공휴일 무료

(※Tip - 네비에 '김유정문인비'를 찍고 와서 운이 좋으면 스카이워크와 1분 거리에 3 ~ 4대 무료 주차 가능)

-의암호 둘레길/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있는 약 12m 높이의 투명 유리데크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곳
-둘레길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올만한 곳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무더운 여름 아기를 데리고 올만한 곳으로 보이지는 않아서 우리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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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강 처녀상과 함께 감상 가능한 스카이워크) 

-운영 시간 : 10:00~20:30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 2,000원(카드결제,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

춘천시민,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료

-주차비 : 주차 30분 600원, 이후 10분당 300원

(근처 카페나 식당들에서 무료 주차권 발급)

-소양강 위에 자리한 투명 강화유리 다리 관광명소
전체 길이 174m (투명 강화유리 구간: 156m)

쏘가리상(정해진 시간에 분수), 소양강 처녀상 감상 가능
저녁엔 오색 조명으로 더욱 특색 있는 야경 연출
하이힐, 반려동물 동반 제한. 악천후(비, 강풍 등) 시 운영시간 변동 가능
-해 질 녘에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잠시 들렀다 가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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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스카이워크 리얼 후기]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솔직 후기 (feat. 아기와 가볼 만한 춘천 여행지 추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7월 썸머 페스티벌 & 여름 딥워터 솔로잉 = 물 위에서 하는 클라이밍)

-주차비 :  30분 600원, 1시간 1,500원 

평일 (08:00~20:00) 유료 / 주말 및 공휴일 무료

-대규모 야외 수영장과 물 위에서 하는 클라이밍을 운영하는 페스티벌이 올해 열렸었음

(일명 '딥 워터 솔로잉')

-개인적으로 50대가 되기 전에 아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해보는 것이 버킷 중 하나인데요

물 위에서 하는 클라이밍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올해만 진행한 축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지속된다면 언젠가 꼭 한번 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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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정차장 (국내 최장 3.61km 호수 - 산 케이블카)

-운영 시간 : 일~금 09:00 - 20:00, 토 09:00 - 21:00 (매표, 탑승마감 운영시간 1시간 전)

날씨(강풍·폭우 등)에 따라 운행이 제한

-입장료 :

일반캐빈(대인/왕복) 24,000원, 일반캐빈(소인/왕복) 18,000원
크리스털캐빈(대인/왕복) 28,000원, 크리스털캐빈(소인/왕복) 22,000원 - 바닥이 투명한 캐빈

<퀵 패스> 일반 캐빈 40,000원, <퀵 패스> 크리스털 캐빈 50,000원 - 대기 없이 탑승, 대인 소인 구분 없음

소인 (36개월 ~ 초등생)

시민 할인 가능

네이버지도 할인 예매 /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할인 예매 이용 권장 

45kg 미만 반려견 무료 탑승 가능 (광견병 접종 확인서, 리드줄 지참 필수) 

-홈페이지 : https://samaksancablecar.com/home/index.php

-국내 최장 길이(3.61km)의 케이블카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해발 655M)을 연결

한 번에 산, 도시, 의암호, 붕어섬 등의 풍경 감상 가능
왕복 탑승 소요 시간 약 32~36분

캐빈 총 66대(일반 46대, 크리스털 20대)로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사의 최신형 캐빈
-웨이팅만 심하지 않다면 아기와 함께 방문할만할 것 같아요

36개월 미만은 무료인 것도 활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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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가든 (대형 유럽풍 테마 수목원)

-운영 시간 : 09:00 - 18:00 (17시 입장 마감, 연중무휴)

반려동물, 드론, 킥보드 입장 불가

-입장료 :

성인 11,000원, 36개월 이상 ~ 중고생 6,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경로/유공자/장애인/군인/경찰/소방관/춘천시민/가평군민 8,000원 (증빙필수)

주중 단체 (성인 30인 이상) 10,000원

※KLOOK, 마이리얼트립 등 다양한 어플에서 할인 입장권 상시 판매 중 (확인 필수)

-약 24개의 유럽풍 테마 정원으로 구성된 춘천의 대표 대형 수목원 (약 5만 평)
(특히 만병초원, 드라이가든,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이 인기)
약 3,000~4,000종의 식물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가능 (일부 길은 유모차·휠체어 이용 불편)

-개인적으로 현재 가장 가보고 싶은 춘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아기 때문에 비교적 덜 더운 아침 오픈시간에 가보는 것이 어떨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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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레일파크 경강레일바이크 (느티나무 터널과 북한강 철교를 횡단하는 레일바이크)

-운영 시간 : 매일 09:00 - 17:00 (12:10 - 13:30 휴게시간) - 설날, 추석 당일 14:00 시작

출발 시간 하루 총 6회 (09:00, 10:30, 12:00, 14:00, 15:30, 17:00) - 동절기는 5회

-입장료 :

수동 4인승 35,000원 (2인승 없음, 36개월 미만 동석 시 안전서약서 작성)

펫바이크 45,000원 (반려견 한 마리, 무게 10kg 이하로 동석 가능)

※KLOOK 등 어플에서 할인 입장권 상시 판매 중 (확인 필수)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railpark.co.kr/index_.php

-춘천 경강역(폐역) ~ 북한강 철교 ~ 가평 자라목 쉼터를 왕복하는 약 8km 코스 (약 1시간 30분)

느티나무 터널과 높이 30m의 북한강 철교를 횡단 

무료 반려견 전용 운동장도 마련

-현재는 수동만 운행 중이며, 반자동은 가평역 쪽에서 타야 한다고 하네요 ㄷㄷ  

참고로 봄에 벚꽃을 보며 타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고 하니 나중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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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레일바이크 (내리막길 바이크와 열차를 함께 즐기는 낭만 코스)

-운영 시간 : 09:00 - 17:30 (12:10 - 13:00 휴게시간) - 설날, 추석 당일 13:30부터 영업 시작
출발 시간 하루 총 9회 (09:00, 10:00, 11:00, 12:00, 13:30, 14:30, 15:30, 16:30, 17:30) - 동절기는 8회
-입장료 :  2인승 레일바이크 40,000원, 4인승 레일바이크 56,000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값 예약 할인 중)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railpark.co.kr/index_.php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옛 강촌역 폐역까지 이어지는 약 8.5km 코스

낭구 마을(약 6km)까지는 레일바이크, 나머지 2.5km 구간은 낭만열차로 이동
북한강을 따라 강과 산, 들판의 목가적인 풍경과 다양한 테마가 있는 4개의 터널을 지남
마지막 터널은 VR(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며 별도 요금을 내면 3D로 즐길 수 있음
완주 후에는 강촌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돌아오는 시스템

근처 김유정 폐역과 김유정 문학촌을 함께 둘러보기 좋음
-수동이지만 주로 내리막길로 되어있어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시원하다는 평이 많네요

여름이라도 날씨만 덜 덥다면 오전 일찍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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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 (김유정 생가와 여러 가지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운영 시간 : 하절기 09:30 - 18:00, 동절기 09:30 - 17:00 (매주 월요일, 1/1, 설날·추석 당일 휴무)

-입장료 : 초등생 이상 2,000원, 단체 20인 이상 1인 1,500원, 춘천시민 1,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imyoujeong.org/

-김유정 작가는 1908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한국의 대표적인 일제강점기 소설가로 29세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약 5년간의 짧은 문학활동으로 「동백꽃」, 「봄봄」, 「따라지」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고, 주로 춘천 농민들의 생활을 배경으로 하는 향토색 짙고, 해학적인 1930년대 서민들의 삶을 그려냄
-한국 근대 문학의 대표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과 작품 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학 마을

김유정 생가, 김유정기념전시관, 김유정이야기집, 야외공연장, 한지공예·도자기 체험방 등으로 구성
-죄송하지만 제가 읽은 책이 없는 작가분이라서 크게 관심이 가지는 않네요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작가님의 책부터 읽어봐야 할 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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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인쇄박물관 (활자 인쇄 체험)

-운영 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마감 17:30, 체험마감 16:00)

-입장료 :

일반 7,000원, 초중고 학생 6,000원, 미취학 아동 5,000원
군인/장애인/65세 이상/단체 5,000원
체험활동비 5,000 ~ 20,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obapkorea.com/

-우리나라의 인쇄와 독서문화를 알리고, 책과 인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립된 사립 박물관

옛 인쇄소를 재현한 공간에서 130년이 넘는 활판 인쇄 역사를 보여줌
수만 가지의 한글, 한자, 영문 활자, 다양한 크기의 활판 인쇄기, 주조기, 등사기 등 실제 인쇄 기계와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인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음
조선시대와 근대 초기의 소중한 고서(훈민정음, 천자문, 명심보감 등)와 문학·역사 자료가 전시
희귀한 근현대 도서, 옛날 교과서, 신문 등 다양한 종류의 인쇄물이 전시
활판인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유로 체험 프로그램 가능 

-아이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장소네요

최소한 아이가 글을 읽을 수 있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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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물레길 나무 카누 투어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의암호에서는 여러 카누 업체가 있는데요

업체별로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한번 보고 골라보시길~

-언젠가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같이 꼭 한번 와보고 싶네요~ 

일단 와이프와 아이 수영부터 가르치고요 ㅎㅎ

[웬만하면 사전 예약 필수]

춘천중도물레길

-이용료 : 기본 성인 2인 30,000원, 1인 추가 10,000원, 어린이 1인추가(36개월~13세) 5,000원

-카누 탑승 인원 : 성인 2~3인 or 성인 2인 + 아동 1~2인

-더운 날 밀짚모자 대여

직원분들이 사진 찍어줌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cmullegil.co.kr/new/index.html

-방송에도 많이 나온 가장 인기 많은 카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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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물레길

-6시 윤슬+ 7시 노을 카누 40,000원

-해가 지는 노을을 보며 타는 선셋 카누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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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누 나루터

-이용료 : (인원별로 요금 받음)

대인 25,000원, 중인(중학생까지) 20,000원, 소인(미취학) 10,000원

대형견 25,000원, 중소형견 15,000원

-여러 명 및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탑승 가능한 대형 카누가 있는 곳

여러 명이 탑승할 수 있어서 가장 편한 카누

나이 드신 분들에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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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유원지 (도심 속 자연과 다양한 문화·레저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 공간)

-공지천 유원지 주차장 무료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주변에 자리하여 수변 산책로, 자전거길, 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 이디오피아(한국 최초 로스터리 카페), 춘천사이로 248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들을 갖추고 있어 나들이부터 가벼운 운동, 문화 체험까지 즐기기 좋은 자연 휴식처
특히 봄철 벚꽃과 가을 단풍 명소 중 하나

자전거를 빌려 호반 자전거길을 달리거나, 오리배를 타고 물 위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음

-봄이나 가을 시기를 딱 맞춰서 겸사겸사 오면 좋을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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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리벚꽃길 (춘천 대표 벚꽃길 드라이브 명소)

-북산면 부귀리에 위치한 봄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2차선 벚꽃터널이 S자 코스로 이어져 있고, 행사가 있을 때에는 푸드트럭 등도 이용 가능

-4월 봄에 공지천과 더불어서 오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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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초고해상도 미디어아트 카페와 어린이 박물관)

-운영 시간 :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만차 시 체육회관 또는 시립도서관 주차 가능

-공식 홈페이지 : https://chuncheon.museum.go.kr/kor/index.do

-2002년 10월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강원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전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국내 최초 16K 초고해상도 LED 디지털 벽화 실감 영상 카페 (매시 정각 20분 정도 상영)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바로 옆 어린이 박물관도 무료 개방

아장아장 박물관 첫걸음 평일 오전 시간은 예약제로 운영, 주말과 평일 오후 17시까지는 상시 입장 가능

-이번에 아기와 무조건 가려고 하는 여행지입니다

어린이 박물관에는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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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리얼 후기]

 

미디어아트 & 어린이 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솔직 후기 (feat. 아기와 가볼 만한 춘천 여행지 추

 

육림고개 (소품샵 및 카페 골목, 옛 춘천 중심 거리와 옛 골목 탐방)

-옛 육림극장과 춘천중앙시장을 잇는 고갯길로, 1980년대까지 번화했던 춘천 상권 중 하나

현재는 뉴트로 감성의 청년 상점, 카페, 옛 가게들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재조성

특히 고즈넉한 죽림동성당이 골목 여행의 출발점으로 인기

(하지만 현재는 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어서인지 폐업한 곳이 많음)

춘천의 옛 정취와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거리

근처 '춘천명동, 닭갈비 골목, 춘천 중앙시장'으로의 접근성이 좋음

※주차 Tip - '어쩌다 농부 춘천명동점'을 찍고 가면 언덕에 위치한 춘천시 임시 무료 주자창 이용 가능

-옛 골목을 걸으며 레트로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가볼 만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기와 함께 하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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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랜드 (1975년 개장한 옛 놀이공원)

-운영 시간 : 평일 10:00 - 18:00, 주말 10:0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

놀이기구 1종 이용권 4,500원, 5종 20,000원, 10종 35,000원
일반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1975년에 개장한 놀이 공원으로 춘천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공간

놀이기구, 동물원,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레트로 감성 포토스폿으로 더 유명

-여름보다는 날씨가 좋은 계절에 아이와 한번 즘 올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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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초원목장 (한국의 스위스 포토존과 목장 체험)

-운영 시간 : 10:00 - 18:00 연중무휴

-입장료 :

(동물먹이 포함) 일반인 8,000원, 4세 ~ 초등생 7,000원, 20인 이상 단체 7,000원

경로/ 장애인 4,000원, 춘천시민 6,000원

소형견 (평일만 가능) 5,000원

온라인으로 할인 입장권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음

-공식 홈페이지 : http://happy-chowon.co.kr/

-약 7만 평의 넓은 초원에 소, 양,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방목하며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서 체험하는 목장
동물 먹이 주기, 당나귀 타기, 한우버거 만들기 등의 여러 별도 유료 프로그램 체험 가능 

사람이 붐비기 전인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권장

-여기도 한번 가보고 싶지만, 여름에 아기와 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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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류마켓 (국내 최대급 창고형 주류전문점)

-운영 시간 : 10:00 - 22:00 (연중무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worldliquormarket.co.kr/#01

-약 400평의 매장과 200평의 별도 지하 와인 저장고, 4천 평 부지에 약 5만 병 이상의 와인과 각종 주류를 보유한 국내 최대급 창고형 주류전문점으로 연 38만여 명이 찾는 춘천 명소

-돌아오기 전이나 여행 중 숙소 복귀 전에 먹어보고 싶은 술을 구매하기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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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류마켓 리얼 후기]

생각보다 볼거리 풍성했던 국내 최대 주류 매장 춘천 세계주류마켓 솔직 후기 (feat. 아기와 가볼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가성비 최고 직접 막국수 만들어 먹기 체험)

-운영시간 : 10:00 - 17:00 (11:50 - 12:30 휴게시간)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휴무)

-체험료 : 1인 5,000원 (춘천 거주자 10% 할인)

-전화번호 : 033-244-8869 (체험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

-공식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makguksu-museum

-가성비로 즐기는 직접 면을 반죽하고 뽑아서 먹는 체험

아이들을 위한 맵지 않은 양념장

-딱히 체험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언제든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헛걸음할 수도 있으니 전화는 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유치원생 정도 된다면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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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박물관 (국내 유일 애니메이션 전문 박물관)

-운영 시간 : 10:00 - 17:50 (입장마감 17시, 매주 월요일 & 설·추석 당일 휴무)

-입장료 : 24개월~일반 7,000원, 단체 5,600원, 춘천시민 5,000원

애완동물 출입 금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gica.or.kr/Ani/index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전문 박물관으로 역사, 제작과정, 관련 기기의 발전사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교육
더빙체험, 음향 효과 체험, 캐릭터 변장, 핀스크린 등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 부스도 마련
토이로봇관에서는 로봇, 토이, 캐릭터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야외 캐릭터공원에서는 대형 캐릭터와 포토존, 산책로 등이 인기
전체 관람 및 체험까지 약 2시간 소요
어린이, 어른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복합 문화공간

-아이가 애니메이션을 어느 정도 즐기는 나이대가 되었을 때 같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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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배 타고 가는 길이 낭만 있는 사찰)

-입장료 : 무료

-주차 : 청평사관광지주차장 2,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cheongpyeongsa.co.kr/

-973년 고려 광종 때 창건된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오봉산 자락의 대표 사찰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재 (회전문, 삼층석탑 등), 흥미로운 전설(평양공주, 상사뱀 설화 등)이 어우러진 명소
오봉산과 소양강호, 계곡 풍경이 어우러져 자연 속 산책과 명상, 문화탐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소양호일주 유람선 터미널에서 배 타고 접근하는 특별한 경험 가능 (배 15분 + 도보 30분)

(왕복 일반 7,000원, 중고생 7,000원, 초등생 4,000원) 

사찰로 가는 길에 구성폭포, 출렁다리, 고려 시대 연못 등도 관람 가능

나오는 길에 전통 식당가에서 식사도 가능 

-개인적으로 가을에 가족들과 배를 타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사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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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미술관 (미술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운영 시간 : 10:00 - 18:00 (17시 입장 마감, 전시교체 시에만 휴관)

-입장료 : 일반 6,000원, 65세 이상, 초중고생 4,000원, 20인 이상 단체 3,000원 (7세 이하 무료)

음식물 반입·반려동물 출입 금지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swmuseum.com/

-화악산 자연 속에 자리한 사립 미술관으로 이상원 화백의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작품 약 2,000여 점과, 현대 한국 미술가들의 창작품 약 1,000~2,000점을 소장 및 전시 중
숙박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 뮤지엄스테이 이용 가능
카페, 아트숍, 공방, 다양한 체험 시설 구비
관람 후 카페나 야외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음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숙박 후 조식이 잘 나온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가을 단풍 시즌에 한번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 아기를 안고 실내 미술관 관람을 하기에도 좋아 보여서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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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룡산활공장 (차로 갈 수 있는 산 정상 일몰·아경 명소)

-주차 : 4~5대 정도만 가능 

-대룡산 정상부(약 773~923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춘천시와 호반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조망과 일몰 명소로 유명
제1활공장, 제2활공장이 있으며, 일반인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불가

(1 활공장이 조망과 접근성이 모두 더 좋음, 1,2 활공장 순으로 가보는 것 권함)

구불구불한 산길로 초행이라면 주의가 필요

-일몰 시간에 가면 여름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기를 데리고 가기에는 산길이 조금 위험해 보이니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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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문화광장숲 (야경이 아름다운 산책로와 전망대)

 -운영 시간 : 3 ~ 11월 개방

자전거, 킥보드,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 동물 출입 금지

-춘천 의암호 변에 2025년 새로 준공된 대규모 수변 문화공간

잔디마당·공연장·전망대·야생화원 등 다양한 시설

경관조명, 야외공연, 자전거 도로 등 다양한 문화·레저 활동이 가능

춘천대교 분수 조망 (5~10월 : 일몰 후 10시까지 매시 정각 40분 작동, 20분 휴식)

레고랜드 불꽃놀이 시간 추천 (8시 30분)

-아기만 괜찮다면 여름에도 야경을 보러 가기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레고랜드 불꽃놀이 시간에 맞춰서 가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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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6세 전후 미취악 아동들에게 최고의 놀이시설)

-운영 시간 : 11:00 - 19:00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운영시간 확인 필수)

-입장료 : 1인 4만 원 이상 (할인 정보 확인 필수)

-주차 : 1시간 이내 무료, 초과하면 10분당 500 (2시간 3,000원), 하루 최대 12,000원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legoland.kr/

-춘천 중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레고 테마파크로 호텔 숙박 등을 겸하는 복합 리조트
약 40여 종의 레고 테마 놀이기구와 제작 체험, 쇼 그리고 154개 객실의 레고 테마 호텔

유모차·휠체어 대여

-일반권은 주차비를 받아먹는다는 게 참 양아치스럽네요...

그래도 아이가 유치원을 갈 즘까지 이곳이 존재한다면 한 번쯤 오긴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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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곳 말고도 제가 찾지 못한 아이를 위한 장소들이 있겠죠?

혹시 또 좋은 장소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이제 먹거리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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